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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차관 "최순실 관련 인사청탁·회동설에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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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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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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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정부 요직에 앉히려 했다는 보도에 "최씨 만난 적도, 청탁한 사실도 없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진=머니투데이DB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사진=머니투데이DB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를 수시로 만나 자신의 지인을 정부 요직에 앉히려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깊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 차관은 25일 해명 자료를 통해 "최순실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사실이 없고, 최순실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TV조선은 이날 김 차관이 2014년 3월 체육계 인사 이모씨로부터 인사 청탁 이메일을 받아 최씨 측근에게 재송신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 차관이 이씨로부터 받은 이메일 제목은 '김 차관님, 수고가 많습니다. 이력서 송부합니다'로, 메일에 이력서 파일이 첨부됐다. 이씨는 체육계에서 1980년대부터 활동한 인물로 알려졌다.

방송은 김 차관에게 반말로 '수고'라고 쓰며 이력서를 보낸 심모씨가 현재 장애인스포츠 관련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고도 전했다. 최씨 측근이 김 차관으로부터 관련 메일을 받아 이력서를 최순실씨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차관이 여러 차례 이력서를 보내와 어떤 경우는 전달 전 알아서 잘랐다고도 설명했다. 김 차관은 "장애인 스포츠 관련 심씨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방송은 김 차관이 늦은 밤 수시로 최순실씨를 만나 '회장님'이라 부르며 현안과 인사 문제를 보고했고, 이 사안이 반영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최씨 측근은 강남의 한 호텔 라운지와 최순실씨가 거주하는 강남 C빌딩 레스토랑 등에서 김 차관과 최씨 두 사람이 접촉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머니투데이와 전화에서 "최순실씨를 알지도 못하며, 만난 적이 없다"며 "이력서 역시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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