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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나면 블랙박스가 문자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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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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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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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내년 1분기 중 5만대 상용 서비스… 주정차시 발생한 사고 알려줘

접촉사고 나면 블랙박스가 문자로 알려준다
차량이 운행하지 않을 때 발생한 접촉사고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블랙박스가 내년 1분기 중 출시된다.

SK텔레콤 (239,000원 상승2500 1.1%)은 차량용 기기 전문업체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내년 1분기에 상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에 앞서 이날 △IoT 전용망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적용한 차량용 스마트 블랙박스 개발·공급 △고객 서비스 플랫폼 구축·운영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로라 네트워크 적용 등을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우선 내년 1분기 안에 차량용 블랙박스 5만대에 로라(SK텔레콤 IoT 전용망) 모듈을 탑재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없는 주정차 상황에 발생하는 접촉사고 충돌을 감지,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 업체들도 개발을 시도했으나 모듈 가격이나 통신비 부담으로 상용화하지 못한 기술이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 '로라 네트워크'를 전국에 상용화한 후 모듈 가격과 통신료를 기존의 5분의1 수준으로 낮췄다.

SK텔레콤은 차량 출시 전 선탑재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에도 로라 통신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차량 통신으로 수집된 다양한 비식별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와 협력하는 사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블랙박스 공동 개발로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디바이스의 해외 진출은 물론, 국산화된 로라 장비의 해외수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은 현재 200여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권송 SK텔레콤 IoT솔루션부문장은 "SK텔레콤의 IoT 기술이 자동차생활에서의 안전, 편의, 경제성을 제공하는 등 생활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협력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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