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최순실 파문'에 이철성 경찰청장 "치안 중심" 강조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10.31 10:1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대규모 시위 대응에 '안전·인권' 강조…"경찰 사소한 실수도 용납안돼, 엄중한 상황"

이철성 경찰청장 /사진=뉴스1
이철성 경찰청장 /사진=뉴스1
이철성 경찰청장(사진)이 '최순실 파문'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자칫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일선에 당부했다.

경찰청은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9층 무궁화 회의실에서 이철성 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어수선한 정국을 맞아 치안 공백을 점검하고 내부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로 민생치안에 공백이 있을지 모른다는 국민 우려와 걱정이 있다"며 "우리 스스로 중심을 잡고 본연의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어난 '오패산터널 총격사건도 언급했다. 이 청장은 "전통적인 범죄 외에 사제총기 등 새로운 양상의 범죄까지 출현한다"며 "112를 포함한 현장대응체계 전반을 정비하고 총기 등 경찰 휴대장비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개명 후 최서원) 규탄 관련 촛불집회에 대응하는 방침도 지시했다. 이 청장은 '법집서 확립'과 동시에 '안전과 인권'을 강조했다. 29일 서울 청계광장·광화문광장 촛불집회 당시 강경 대응 대신 '인내대응'으로 집회현장을 관리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이철성 청장은 "크고 작은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월에는 대규모 집회시위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안전과 인권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의 사소한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규정과 절차를 면밀하게 되짚어보고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