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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영복 엘시티 회장 구속..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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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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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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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이영복 엘시티 회장(66)이 500억원 이상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검 특수부는 12일 500억원 이상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횡령사기)로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을 구속했다.

김현석 부산지법 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이 회장 관련 영장실질심사에서 "피의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 회장을 상대로 엘시티사업 전반에 걸친 비리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엘시티 사업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에 총사업비 2조7000억원을 투입, 최고층·최고급 아파트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오는 2019년까지 101층짜리 고급 아파트와 7성급 레지던스호텔 및 관광호텔 등 상업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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