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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아쿠아리움'…신세계百, 파격 '대구점' 12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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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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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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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옥상 아쿠아리움 및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경북 광역상권 최대 명소"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조감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조감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체험, 생활, 문화가 어우러진 파격적 유형의 백화점인 대구점을 다음 달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옥상에 한데 모아 패밀리 테마파크로 꾸몄고, 지역 최대 규모의 문화시설을 통해 경북 광역 상권의 최대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신세계 대구점은 쇼핑부터 레저, 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 공간으로 연면적 33만8000㎡(10만2354평), 영업면적 10만3000㎡(3만1211평)로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인 부산 센텀시티점에 버금가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하는 아쿠아리움과 함께 패밀리 테마파크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이 성공의 키포인트"라고 강조한 점이 반영됐다.

신세계 대구점 아쿠아리움 투사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대구점 아쿠아리움 투사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약 5290㎡(1600평) 규모로 관람 동선만 800m에 이른다. 기존 아쿠아리움의 경우 수조의 물 무게 때문에 저층부에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대구점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초로 건물 최상층부인 9층에 올라섰다. 약 2000t(톤)의 수조 무게를 버틸 수 있는 특수 자재와 6.5 규모 지진도 견뎌내는 내진 구조로 설계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200여 종 2만 마리가 전시되며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바다의 인어 매너티와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등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조 위에 그물 다리를 만들어 상어를 직접 볼 수 있는 '샤크 브릿지', 은어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360도 은어수조'를 국내 최초 도입했다.

아쿠아리움 옆 패밀리 테마파크는 약 7270㎡(2200평) 규모로 실내와 야외 테마파크로 구분된다. 실내 테마파크는 '거인의 방' 콘셉트로 각종 생활용품을 거대하게 만들어 아이들과 고객들이 마치 소인국에 온 듯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 테마파크는 부산 센텀시티점 테마파크와 같이 명칭을 '주라지'로 하고 도심 속 정글을 콘셉트로 꾸몄다.

대구점은 지역 최대 규모의 문화시설도 구성해 최고 수준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문화센터)의 경우 총 11개 교실로 구성해 서울·수도권에서 인기 있는 프리미엄 강좌와 각계 스타 강사들의 릴레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 고객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이점을 살려 KTX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구로 오는 전국의 가족단위 관광객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지역 최초를 넘어 국내 최초 콘텐츠를 다수 도입해 '전국구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대구점은 기존 백화점 개념에서 벗어나 가치나 체험을 통한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제공할 것"이라며 "놀이동산, 야구장 등 야외로 나가는 고객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는 경북 광역 상권의 최대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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