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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정현, 하야하라는 말 에둘러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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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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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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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정현, 자기 발언 부메랑 된다는 것 몰랐나"

 하태경 새누리당 환노위 간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정세균 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감사에 불참하기로 당론으로 정했다. 2016.9.29/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태경 새누리당 환노위 간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정세균 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감사에 불참하기로 당론으로 정했다. 2016.9.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이정현 대표가 '지지율 10%도 안 되는 사람은 대권주자라는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한 것과 관련해 "하야하라는 말을 에둘러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말을 대통령에게 적용하면 지지율 5%도 안 되는 사람은 대통령이라는 말도 꺼내지 말란 것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 의원은 "자기의 발언이 대통령에게 그대로 부메랑이 된다는 것을 몰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실 대통령에게만 맹목 충성한다는 진박(진짜 친 박근혜)이 결국은 대통령을 얼마나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면서 "이런 맹목적인 진박들이 지금까지 대통령을 다 망쳤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정현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비슷한 지적에 "대권주자 지지율하고 대통령 지지율하고는 다르다"면서 "대통령은 노력에 따라 회복될 수 있는 지지율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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