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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K스포츠재단 출연' 부영 김시병 사장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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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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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80억원 요구 받고 세무조사 무마 청탁의혹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구교운 기자 =

김시병 부영그룹 사장. /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김시병 부영그룹 사장. /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60·구속)가 설립·운영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출연하는 대가로 세무조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사 부영의 김시병 사장이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검찰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김 사장을 재소환해 재단에 돈을 출연한 경위와 과정을 집중 조사했다. 그는 오후 3시50분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김 사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이중근 회장(75)과 김 사장 등 부영 관계자들은 지난 2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구속)과 K스포츠재단 관계자로부터 70억~80억원을 내달라고 요구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때 부영은 이미 3억원을 출연했었다.

부영 측은 이 자리에서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며 세무조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의혹도 있다. 최씨는 이 같은 보고를 받은 뒤 부영으로부터 기금을 출연받는 것을 무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지난 4월 검찰에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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