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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특혜' 삼성 장충기 사장 내일 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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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 이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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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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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최순실씨의 딸인 승마선수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성 지원 의혹과 관련해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이 18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장 사장을 18일 오전 소환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장 사장은 최씨 모녀가 독일에 설립한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에 삼성그룹 자금 280만유로(약 35억원)를 보내는 등 지원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삼성그룹이 지원한 이 돈은 당초 컨설팅비 명목이었지만 실제로는 정씨가 말을 사고 대회에 참가하는 비용 등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일부는 최씨 모녀의 독일 호텔·주택 매입 비용으로 사용된 정황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삼성이 정씨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모종의 거래'가 이뤄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2014년 삼성·한화의 빅딜,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과 관련해 최씨에게 민원을 넣은 것은 아닌지 등이 조사 대상이다.

앞서 검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박상진 사장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사장을 상대로 정씨를 지원한 배경 등을 집중 추궁했다.

삼성은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삼성 계열사들은 두 재단에 모두 204억원을 출연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3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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