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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내년 방한 중국인 성장세 둔화 '보유'-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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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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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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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3일 2017년 방한 중국인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며 호텔신라 (94,300원 상승200 0.2%)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2016년 동계기간 중국 국제선 정기편 항공 운항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주 1254회로 과거 대비 성장세가 대폭 둔화된 상태”라며 “사드 이슈 발생 이후 한중 관계 경색 국면으로 당분간 중국노선 항공권 공급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관세청은 내달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 4장을 추가 발급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서울 시내면세점 시장은 9개점에서 13개점으로 늘어난다”며 “서울 시내면세점 경쟁심화는 호텔신라 제주 시내점의 크루즈 관광객 수혜, 태국 일본의 시내면세점 신규 진출 등을 상쇄하는 이슈”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 국내 면세점 산업 최대 이슈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입찰”이라며 “대한항공 등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들이 제2터미널로 이전할 예정인데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의 지난해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객은 전체 출발객의 42%에 달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은 주요 면세점 기업들간의 입찰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면세점 특허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 등 관세법 개정 이슈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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