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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본예산 4.4조원 초과집행…집행률 5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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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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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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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 집행도 10월 말까지 0.8조원 초과달성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사진=뉴스1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사진=뉴스1
10월 말 기준 올해 본예산 집행률이 86.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기록한 집행률 중 최고치다. 그만큼 정상적인 재정 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추가경정(추경) 예산 역시 계획 대비 초과집행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조규홍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제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본예산 및 추경 집행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월 말까지 집행된 본예산은 242조3000억원이다. 연간 집행계획으로 잡힌 279조2000억원의 86.8%가 집행된 것으로, 10월 계획인 237조9000억원을 4조4000억원 초과달성하게 됐다. 예산당국은 통상 이월과 불용(不用) 예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속한 자금배정, 집행애로 요인 해소 등을 통해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10월 말 집행률이 최근 5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경 예산은 10월 말까지 7조6000억원 집행됐다. 계획으로 잡힌 6조7000억원을 초과달성한 수치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계획(7조8000억원) 대비 4000억원 초과한 8조2000억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 차관보는 "이월, 불용 최소화를 통한 금년도 집행목표 달성과 내년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각급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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