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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상시국회의 "추가탈당 없이 당내서 탄핵·지도부 퇴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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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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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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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문재인 겨냥 "우리 할 일 알아서 할 것…민주당이나 잘 챙기라"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당 소속 의원 50명의 서명을 받아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당 소속 의원 50명의 서명을 받아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새누리당 내 비박계 의원들은 23일 추가 탈당 없이 당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이정현 지도부' 퇴진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박계 의원이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인 사람들은 로드맵에 동의하고, 함께 가겠다는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당내에서 싸워나가야 한다는 의견을(모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정현 지도부가 즉각 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하는데, 비대위원장을 우리가 추천하는 분으로 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당의 쇄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비대위원장을 세울 수 있다. 비대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당을 쇄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또한 "탄핵 절차와 관련해서 우리가 깊이 있고 진전된 절차에 착수해야 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야당은 탄핵안이 상정됐을 때 새누리당 내에서 몇 명의 의원이 동참할 것이냐에 대해 대단히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전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탄핵 대열에 함께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 것이다. 민주당이나 잘 챙기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쇄신과 개혁 그리고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여러가지 역할들을 비박계에서는 치열하게 고만하고 있다"며 "야당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국민을 혼돈스럽게 하지 말고 대통령이나 된듯한 오만한 모습 안 보이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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