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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면 배우는 심폐소생술…질본, 교육영상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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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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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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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급성심장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약 2~3배 높아지지만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3.1%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 애리조나 2009년 기준 39.9%, 일본 오사카 2006년 36.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반면 인구 10만명당 병원밖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2006년 39.3명에서 2015년에는 44.2명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질본은 누구나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누구나 1시간의 짧은 교육만 받아도 심장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인공호흡을 꺼리는 일반인은 가슴압박소생술만 시행하면 된다.

정기석 본부장은 "심장정지는 가정 내에서 52.3% 발생해 온 가족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모든 국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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