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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90대 회복... 연기금 2000억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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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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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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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오리온,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상승... 정치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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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1990대를 회복했다. 특히 연기금이 2000억원 넘게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45분 현재 전일대비 9.19포인트(0.46%) 오른 1992.66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개장초 방향성을 결정짓지 못한 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장중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지수는 1990선을 재돌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5거래일째 ‘사자’인 외국인이 777억원 순매수다. 기관이 531억원 순매수인데 반해 개인이 1359억원 순매도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668억원 순매도이나 연기금이 209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19억원 순매수 등 전체 328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21계약 순매수인데 반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20계약, 2388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업 은행 보험이 2%대 강세이며 철강금속 건설업 금융업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약품이 2%대 하락이며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등이 하락이다.

상당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름세다. 삼성전자 (79,600원 상승500 -0.6%)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65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KB금융 SK 등이 3%대 강세이며 SK하이닉스 (117,500원 상승1000 -0.8%) SK텔레콤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이 2%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 등이 오름세다. SK하이닉스 POSCO 등은 이날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검찰이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정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나선 가운데 삼성물산 (140,000원 보합0 0.0%)이 2%대 약세다. 검찰은 이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사무실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2%대 약세다.

NAVER 아모레퍼시픽 등이 약세다.

매일유업 (11,500원 상승450 4.1%)오리온 (17,750원 상승200 -1.1%)이 인적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에 각각 4%대 상승을 기록중이다.

매일유업은 전일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부문과 유가공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 및 상품 수입판매 등을 담당하는 유가공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신설회사와 분할존속회사는 0.5268289 대 0.4731711의 비율로 분할될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2017년 5월1일이다.

오리온도 전일 지주사 ‘오리온홀딩스’와 분할 신설회사 ‘오리온’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0.324 대 0.658로 분할기일은 2017년6월1일이다. 인적분할과 함께 주식 액면분할도 결정했다.

대성산업가스 인수전이 흥행을 예고하면서 대성합동지주가 상한가이며 대성산업 (61,700원 상승300 0.5%)이 24%대 급등을 기록중이다. 대성산업가스 인수에 SK그룹, 독일 린데, 미국 프랑스에어뿐만 아니라 국내 MBK 파트너스에 글로벌 PEF인 칼라일그룹, KKR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무성 테마주가 일제 약세다. 김 전 대표의 부친인 고 김용주 회장이 창업한 전방 (39,550원 상승700 -1.7%)이 15% 넘게 빠지고 있다. 대표이사가 김 전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진 체시스가 22% 넘게 빠지고 있다. 김 전 대표의 사돈인 박윤소 회장이 운영하는 엔케이가 24%대 급락중이다. 김 전 대표와 사돈관계를 맺고 있는 유유제약도 6%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제약 (13,200원 상승750 6.0%)과 우리들휴브레인이 각각 5%, 3%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 (366,500원 상승14000 4.0%)가 대표 혈액분획제제 ‘아이비글로불리-에스엔(IVIG-SN)’의 연내 미국 판매 허가 무산 소식에 6%대 약세다. 녹십자홀딩스도 6% 넘게 빠지고 있다.

대성합동지주 홀로 상한가로 264개 종목이 상승, 534개 종목이 하락이다.

코스닥 지수는 7.28포인트(1.19%) 하락한 603.4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2억원, 54억원 순매도인데 반해 개인이 522억원 순매수다. 연기금은 코스닥 시장에서 21억원 순매도다.

업종 대부분이 약세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기계 일반전기전자 제약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셀트리온 등 주요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이 약세다. 휴젤 (201,100원 상승1900 -0.9%)이 4%대 하락중이다.

케어젠이 3분기 실적부진 여파로 21% 넘게 급락하고 있다. 케어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7.4%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31.3% 감소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이 시장 전망치 125억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홈캐스트 오스템임플란트 에스티팜 제넥신 등이 하락이다.

카카오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등이 하락이다.

김무성 테마주인 디지털조선이 19% 넘게 빠지고 있다.

새누리당 잔류를 선택한 유승민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다. 대신정보통신 (1,775원 상승25 1.4%)이 18%대 급등을 기록중이며 삼일기업공사 (5,610원 상승140 2.6%)가 9% 이상 오르고 있다. 유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지역에 위치한 세우글로벌과 두올산업도 각각 4%, 3%대 상승중이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214개, 893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1.65원(0.14%) 내린 1177.7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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