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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與 양심적 '비박'과 협력…40표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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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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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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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탄핵동조 與 의원들 연락해와 9일 탄핵제안…2일로 설득중"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 일린 국민의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피켓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16.11.26/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 일린 국민의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피켓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16.11.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제5차 촛불집회일인 26일 "국민의당은 여당의 양심적 비박(비박근혜) 의원들과 협력해 약 40표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무교동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당 주최 박근혜 대통령 퇴진 당원보고대회에 참석해 "이날 탄핵에 동조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연락을 해 와 12월 2일은 예산이 통과되는 날이라 9일에 (탄핵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저는 (사태가) 오래가면 그만큼 국민이 불행하기 때문에 2일에 예산도 통과시키고 탄핵안 결의도 하자고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을 향해 "아무리 새누리당에서 박 대통령을 위해 맹목적인 충성을 했다 해도 지금 이 순간 반성하고 회개하고 사과한다면 함께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여당 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어 "촛불이 활활 타기 전에,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 전에,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기 전에 가장 좋은 일은 박 대통령이 오늘 저녁이라도 퇴진·하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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