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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젖은 궂은 날씨에도 전국 160만 촛불 타올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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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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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땅끝 흑산도까지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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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일대 도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일대 도로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30만이 넘는 시민(주최측 추산)이 모여 박근혜 정권 퇴진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적으로는 160만명이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이같이 촛불집회에 모였다고 밝혔다.

전국 곳곳에 눈발이 날리고 강풍이 불어 늦가을 추위가 맹위를 떨쳤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전국을 촛불로 덮기 충분했다.

시민들의 촛불의 100만이 모인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군 신안군 흑산도에서도 타올랐다. 서울로 시위대가 집중됐음에도 각 지방에서의 집회 열기도 뜨겁게 타올랐다

'박근혜정권 퇴진 흑산도 운동 본부'는 이날 오후 6시쯤 흑산도 예리광장에서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대전에서는 8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이날 오후 5시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 월드 앞에서 박근혜 퇴진 대전 10만 시국대회'를 열었다. 7시 기준으로 주최 측 추산 4만, 경찰 추산 4000명이 모였다.

충북 청주에도 시민 1만명이 모여 촛불을 행렬을 이었다. 이날 집회에는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년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도 촛불은 여지없이 타올랐다. 이날 대구 중구 중앙로 반월당~중앙네거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주최 측 추산 2만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대구를 비롯해 포항, 경주, 김천, 성주 등에서 촛불집회가 열려 소위 'TK'라고 불리는 '대구·경북'지역에만 4만여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촛불집회에서는 자유발언에 나선 효정고등학생 10여명이 '하야체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에는 6000여명의 시민이 모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전통적으로 야당 세가 강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18개 지역에서 대통령 퇴진을 바라는 촛불이 타올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광주 금남로 일대의 촛불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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