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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희비 엇가른 유럽 정치 이벤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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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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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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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 부결…오스트리아 대선 친 EU 후보 勝

유럽연합(EU)이 지난 4일(현지시간) 실시된 이탈리아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와 오스트리아 대선의 두 결과를 놓고 5일 희비가 엇갈렸다.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돼 마테오 렌치 총리가 사임하자 이탈리아 정치적 불안정이 EU를 덮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더욱이 이번 국민투표 부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야당 지도부가 향후 이탈리아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 가능성까지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이어 '이탈렉스트(Italexit)'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도 커졌다.

반면 오스트리아 대선에서 중도 좌파 성향의 무소속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후보가 극우정당 자유당의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자 EU 지도부는 "오스트리아가 유럽의 통합을 선택했다"며 환호했다.

선거 직전까지 극우 성향인 호퍼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EU에서는 처음으로 극우성향의 국가 지도자가 탄생할 가능성도 대두됐다.

호퍼 후보는 난민수용에서 강경한 입장을 보여와 EU 지도부는 걱정이 적지 않았다.

도날트 투스크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성명을 내고 "많은 어려운 도전에 직면한 때에 유럽의 공통된 해법을 찾고 유럽의 통합을 지키려는 오스트리아 국민의 건설적인 기여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 "자국우선주의와 반유럽주의, 포퓰리즘의 엄청난 패배"라며 친EU 공약을 내세워온 판 데어 벨렌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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