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꿀빵]'탄핵 반대' 朴대통령 지지자 "젊은이들은 역사를 모른다"

머니투데이
  • 김현아 기자
  • 이슈팀 함혜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3,116
  • 2016.12.09 16:4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열린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는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수십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아! 대한민국' '사랑으로' 등의 노래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탄핵반대'라 적힌 깃발을 들고 '탄핵반대'라 외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대통령님 겁나게 사랑합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목에 걸고 "대통령을 용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나이가 지긋한 장년층이 주를 이뤘다. 때문에 취재를 위해 집회 현장을 찾은 20대 기자의 존재가 두드러졌다.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에 관심을 갖고 일부러 이곳을 찾은 줄 알았던 한 참가자는 기자를 붙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라가 쟤네들에게 넘어가게 생겼다" "너무나 분개해서 나왔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에 정확한 판단을 하라고 요구할 거다" "박 대통령에게서 하나의 티끌도 나오지 않으니 머리 올린 것까지 얘기한다" "젊은 사람들이 깨야 한다" 등의 내용이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젊은 사람들은 역사를 모른다"며 "걔네들은 밥 먹고 부모한테 도움받아 학교 간 것뿐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는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의 바람과 달리 찬성 234표(총 299명 참여,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박사모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