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멘토링 활동으로 만난 청소년만 '5000명'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 2016.12.15 09:17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스터디·동아리 탐방] ➄ 청소년교육과 '청누리' 스터디

image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청누리 스터디. / 사진=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는 청소년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 청소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전문적인 지도능력을 키우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청소년교육과를 졸업하면 국가전문자격인 청소년지도사 2급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어 자격 취득에 유리하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상담시설, 청소년보호시설 등 청소년 관련기관에서 청소년의 활동·복지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졸업생은 전문자격인 청소년상담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청소년교육과 ‘청누리’ 스터디는 ‘청소년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2008년 처음 설립됐다.

임순화 청누리 스터디 대표(44)는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와 직장인, 현재 청소년 교육분야에 종사하거나 앞으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 스터디에 가입한다”고 소개했다.

청누리 스터디는 교과서와 인터넷 강의록, 기출문제 등을 활용해 학기 초에는 선배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학년별로 교수자를 선정해 자율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여기에 멘토링시스템을 통해 후배들이 학과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이용방법, 과제물작성법 등 각종 팁도 전수한다.

청누리 스터디는 청소년이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모임답게 각종 관련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오주중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복지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지원활동을 진행했고 동부보호관찰소에서는 교정봉사를 진행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학우들은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교육에 대한 깨달음도 얻는다. 활동에 참여했던 청누리 스터디 한 회원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서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할 당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방한복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좋은 마음으로 선물했지만 훗날 돌이켜보니 물질적인 선물이 아닌, 아이가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더욱 훌륭한 지도법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청누리 스터디는 송파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서 ‘소통’과 ‘권리’를 주제로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20개교 약 5750명의 학생을 만났고 올해는 18개교 약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청누리 스터디는 OT, MT, 청교인의 밤 등을 통해 선·후배 간 결속을 도모하고 학교폭력예방상담이나 비행청소년상담과정 등 청소년 관련 외부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청소년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