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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정효근이 잘했다.. 맛을 느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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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학생체=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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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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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KBL 제공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사진=KBL 제공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서울 SK 나이츠에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3연패 뒤 2연승으로 기세를 올렸다. SK전 4연승도 만들어냈다. 기분 좋은 승리였다.

전자랜드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1-67로 승리를 따냈다. 3연승 이후 3연패에 빠졌던 전자랜드는 모비스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그리고 이날 SK까지 잡으며 다시 2연승을 만들어냈다.

제임스 켈리(23, 197.4cm)가 14점 5리바운드를 올렸고, 커스버트 빅터(33, 190.3cm)가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정효근(23, 202cm)이 22점 6리바운드로 날았고, 정병국(32, 185cm)도 14점을 올렸다. 정영삼(32, 188cm) 역시 12점 3리바운드를 더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준비한 수비가 잘된 것 같다. 중간중간 안 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득점에서 국내 선수들이 잘 해줘서 이긴 부분이 고무적이다. 켈리 같은 경우는 운동능력은 좋은데, 같이 해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 점을 오늘도 느꼈다. 빅터는 예전 '이은호'를 생각하면 된다. 팀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정효근이 오늘 잘했다.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움직임을 통해 찬스를 만들고, 자신 있게 시도했다. 계속 주문했던 부분이다. 맛을 느꼈을 것이다. 날씨가 춥다. 감기 환자가 생길까 봐 걱정인 부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지완의 득점이 줄었다는 말에는 "현재 정영삼, 정병국, 박성진 등이 2번(슈팅 가드)을 보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김지완을 2번으로 쓰면서 1번(포인트 가드) 박찬희와 같이 썼다. 그때는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지금은 1번으로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가드 라인에서 득점이 나와야 하는 팀이다. 상대도 알고 있다. 오늘처럼 빅터나 정효근, 강상재, 이대헌 쪽에서 득점이 나오면, 가드들도 조금 더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두 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인 정병국에 대해서는 "정병국은 수비를 생각하고 내보낸 선수가 아니다. 4점을 주면 6점을 얻기 위해 내보낸다. 슛감이 늘 좋을 수는 없다. 본인이 준비를 잘했다. 고맙게 생각한다. 2~3개 안 되면 들어와서 쉬게 해준다. 최근 두 경기는 슛이 터지면서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라고 짚었다.

심스 수비에 대해서는 "심스가 1대1을 많이 하는 것보다, 김선형과의 2대2를 통해 자리 선점을 하는 스타일이다. 심스-김선형 수비 때 나머지 선수들이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중요하다. 이 부분이 잘됐다"라고 평가했다.

상위권 진입에 대해서는 "꾸준히 견디면서 부족한 것을 맞춰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다. 국내 선수들, 젊은 선수들이 커가는 과정이다. 켈리가 적응해야 되고, 빅터가 득점을 더 해줘야 한다. 숙제다. 이것을 풀기 위해 노력중이다. 풀었을 때 챔프전에 갈 수 있다. 지금은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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