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문재인 "종편 혜택 없앨 때 됐다…언론탄압 진상규명해야"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12.16 17:5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법적 장치도 확실하게 제도화해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6.12.13/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6.12.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종합편성채널에 주어지는 혜택을 철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16일 문화방송(MBC) 해직기자인 이용마씨를 위로방문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을 찾아 "종편의 초기 육성을 위해서 지상파하고 조금 차별화하는 혜택을 주었다"며 "이제는 종편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지상파와의 차별을 없앨 때가 됐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종편의 혜택으로는 중간광고 및 국내제작 프로그램 비율(40% 이상) 등이 꼽힌다. 지상파의 경우 중간광고가 허용되지 않고 있고, 국내제작 프로그램 비율이 80% 이상이다. 문 전 대표는 이같이 종편에 주어진 혜택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문 전 대표는 또 "종편이 일정시기마다 재인가를 받는다"며 "재인가의 기준과 요건들을 엄격하게 해 잘 심사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해직기자 이용마씨를 만나서는 공영방송 신뢰도 및 언론자유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문 전 대표는 "언론노조에서 언론을 탄압하고 장악하려고 했던 자들, 세력들을 부역자라고 표현 하더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그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법적인 장치도 좀 확실하게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참여정부 때는 세계언론자유지수가 30위 정도 됐었다. 그게 지금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70위로 뚝 떨어졌다"며 "참여정부 때는 완전한 언론자유국으로 분류가 됐었는데, 지금은 부분적인 언론자유국으로 됐다. 부끄러운 현실인데 이번에 촛불혁명의 힘으로 한번 제대로 바꿔보자"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번 충전에 800km 주행…'꿈의 배터리' 韓 어디까지 왔나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