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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상무, 35만주 수증…그룹 지배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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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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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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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고모부인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구광모·구연경 남매에게 각각 35만주씩 증여

LG 차트
LG (110,000원 상승500 0.5%)가(家) 장남인 구광모 LG그룹 상무가 그룹에 대한 지분율을 높였다. 후계자로서 그룹 지배력을 차츰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은 구 상무와 구연경씨에게 가각 35만주씩 총 70만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구 상무의 지분율은 6.12%(1075만9715주), 구씨의 지분율은 0.89%(156만6279주)로 늘었다. 최 회장의 지분율은 0.34%(59만1594주)로 감소했다.

최 회장은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둘째 딸인 구미정씨의 남편이다. 즉 구 상무의 고모부인 셈이다. 구연경씨는 구본무 LG 회장의 장녀로 구 상무와는 남매지간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2월 LG 주식 53만1594주를 장내에서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LG 대주주 일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회장이 1년 만에 조카들에게 주식 증여에 나선 것을 두고 LG 관계자는 "개인적인 거래여서 정확한 배경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의 오너일가는 통상 45% 내외에서 지분율을 유지해왔다. 오너 일가 중 누군가 지분을 팔면 다른 오너 일가가 비슷한 수량을 사들이는 식이다.

이날 기준 LG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47.20%(8300만3681주)다. 1대 주주는 구본무 회장으로 지분율은 11.06%(1945만8169주)다. 2대 주주는 구본준 LG 부회장(7.57%·1331만7448주)이고 구 상무는 3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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