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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 대장내시경의 대안 캡슐내시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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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 2016.1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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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내시경 제조업체인 인트로메딕 (4,175원 상승75 1.8%)이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대장용 캡슐내시경 제조 인증을 받아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인트로메딕이 출시한 대장용 캡슐내시경은 캡슐내시경 분야 세계 1위인 메드트로닉 제품과 같은 양방향 카메라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 업계는 국내 대장암 진단시장에 새로운 방식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때 증가율 세계 1위였던 국내 대장암 발생은 2012년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2010년 이후 해마다 180만~200만 명이 수검 받은 대장내시경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수검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약물 처방 및 침습적 방법에 따르는 고통과 수치심, 대장내시경 과정에서의 장천공과 같은 의료사고나 내시경 중복 사용으로 인한 교차 감염 우려 등으로 인해 확장성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따른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로 소장용으로만 사용되던 캡슐내시경이 대장용으로 그 검진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이러한 걸림돌들을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장암 조기 진단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장용 캡슐내시경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건강보호 및 관련 의료산업발전 지원을 목표로 확대 시행 예정인 ‘제한적 의료기술제도’에서 후보기술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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