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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3자배정 증자로 불확실성 해소-한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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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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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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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차트
한국투자증권은 29일 KB손해보험 (32,800원 상승50 0.1%)에 대해 3자배정 유상증자로 주식교환 우려가 낮아지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KB손해보험은 KB금융을 대상으로 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자본확충이며 규모는 650만주, 1700억원으로 발행주식수의 10.8%, 3분기말 기준 자본의 6.8%에 해당된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B금융지주의 비은행 수익 다변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현대증권과 같이 KB손보 역시 주식교환을 통한 완전자회사 전환 가능성이 부각됐다"며 "이것이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이번 유상증자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상증자 규모는 기존 예상치보다 낮았다"며 "따라서 KB금융그룹이 단기간에 지배구조 상의 큰 변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부연했다.

유상증자 후 2017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은 12.2%로 기존 추정치 12.4% 대비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시중 금리 상승, 제도 변경으로 인한 RBC 추가 하락시 KB손보는 후순위채 발행, 3자배정 증자로 추가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배구조, 자본확충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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