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랜드마크 대단지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경기 시흥시 대야동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3,615원 ▼55 -1.50%)은 이달 초 분양한 경기 시흥시 대야동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복합 주거 단지의 미계약분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9층 10개동에 전용 59~106㎡ 아파트 2003가구와 전용 23~49㎡ 오피스텔 250실 등 총 2253가구 대단지다.

개통이 예정돼 있는 소사-원시선 신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국도 39· 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인근 광명·부천의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금모래·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 각급 학교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시흥시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25m)과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패밀리룸 등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첨단 스마트 IoT앱을 통해 가구 내·외부에서 조명제어 및 가스밸브 차단제어, 난방제어 등이 가능하다.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설치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잔디마당, 야외공연장, 그늘정원, 숲속정원,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며 "지역내 최고층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600만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수인로 330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