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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직원, 정비공장 직원과 짜고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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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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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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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고의 교통사고, 5000만원 부당 수령…이미 파손된 수입차 한번더 추돌

/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허위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회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보험회사 현장출동 직원 김모씨(6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자동차 정비공장 직원 5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여간 5차례에 걸친 고의·허위 교통사고로 보험금 약 5000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김씨는 안모씨(35) 등 자동차 정비공장 직원 5명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질렀다. 이미 파손돼 정비공장에 맡겨진 고급 수입차를 한번 더 추돌해 교통사고인양 꾸몄다.

허위 교통사고를 꾸미는 과정에서 가해자 역할은 모두 김씨가 맡았다. 정비공장 직원들은 돌아가며 피해자 역할을 했다. 더 많은 보험금을 타고자 지인을 피해 차량 동승자로 태우기도 했다.

경찰은 보험회사 직원과 자동차 정비공장 직원들이 서로 짜고 보험사기를 벌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등이 처음에는 범죄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CCTV(폐쇄회로TV) 분석 등으로 허위 교통사고를 입증했다"며 "추가 범행 여부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윤준호
    윤준호 hiho@mt.co.kr

    사회부 사건팀 윤준호입니다. 서울 강남·광진권 법원·검찰청·경찰서에 출입합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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