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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땀방울에 대한 권리 보장…민생의 한해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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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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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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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7년 신년사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의장은 &#034;탄핵 이후 국회가 새로운 국가시스템 정립을 주도해야 한다&#034;고 말했다. 2016.12.12/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의장은 "탄핵 이후 국회가 새로운 국가시스템 정립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12.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제대로 된 정치는 국민들이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무너진 상식을 복원하고 피폐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 평화 복지의 대원칙을 재천명하는 한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17년은 정치가 진정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답할 때"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의장은 "지난해 우리 사회는 상식과 원칙, 정도를 벗어난 수많은 일들로 심한 몸살을 앓았지만 국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려 놓았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을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보여주고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는 새해를 맞아 책임과 권리가 상응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정치인으로서, 공직자로서, 기업인으로서, 노동자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한다면 우리는 분명 전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국민의 권리가 지켜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정 의장은 "무엇보다 성실한 땀방울에 대해 정당한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며 "청년은 좋은 일자리를, 노동자는 정당한 보수를, 국민들은 안정적 복지를 보장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책임과 권리가 물 흐르듯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2017년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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