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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이끄는 헌재소장 "헌법은 우리 미래이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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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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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헌법가치 재확인 오후 2시 탄핵심판 마지막 준비절차기일

(서울=뉴스1) 안대용 기자 =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헌법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라고 적었다. 2016.12.3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헌법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 라고 적었다. 2016.12.3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63·사법연수원 13기)이 30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면서 '헌법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입니다'라고 썼다.

대통령의 파면여부 결정이라는 중대한 사안을 심리중인 헌재의 수장으로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앞두고 '헌법의 가치'를 재확인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소장과 재판관들은 오전 9시30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9인의 재판관들은 이후 헌재로 이동해 재판관회의를 하고 오후 2시부터 박 대통령 탄핵심판 3회 준비절차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이날 재판에서 박 대통령 측이 미르·K스포츠재단 등 관계기관에 대해 신청한 사실조회 채택 여부와 양측이 신청한 증인·증거 등을 정리하고 준비절차를 모두 마무리한다. 아울러 국회 소추위원 측이 신청한 박 대통령 본인신문 채택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날 가능성도 있다.

연내에 준비절차를 마무리한 헌재는 새해 1월3일 첫번째 변론기일을 열고 이틀 뒤인 1월5일 2회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소추위원 측 대리인과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은 마지막 준비절차기일을 앞두고 각각 28일과 29일 탄핵심판의 주요 참고자료인 박 대통령 관련 수사기록을 헌재에서 열람·복사해 확보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2016.12.3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묵념하고 있다.2016.12.30/뉴스1 © News1 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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