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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첫 협치…상임위 위주 1월 임시국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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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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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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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30일 정세균 의장 주관 원대회의 개최…1월 국회 본회의 20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 2016.12.30/뉴스1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 2016.12.30/뉴스1
국회가 4당 체제 확정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표들이 모두 모인 회동을 30일 진행,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부총리와 각 당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여야정 정책협의회도 활발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주승용, (가칭)개혁보수신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관한 회동을 갖고 1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했다.

회의 직후 브리핑에 나선 박완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합의된 1월 임시국회 날짜는 1월9일부터 20일까지다. 본회의는 20일 열기로 했다"며 "1월 국회는 상임위 중심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임시국회 소집은 국민의당과 개혁보수신당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회동 인사말을 통해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정이 거의 마비된 상황에서 국회가 주도권을 갖고 국회 운여을 해야 한다. 정세균 의장께도 1월부터 상설국회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촉구했다.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도 "정부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비상한 상황이라 국회에서 언제라도 국정현안을 논의할 수 있게 1월 임시국회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월 임시국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정부 질문을 생략한 채 약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부총리급 인사와 각 당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여야정 정책협의체도 재가동해 활발히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개헌특위도 조기에 가동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박 수석은 "각 당 특위 위원들을 12월 안에 구성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오늘 하고 내일인데 12월 넘기지 않겠다고 했으니 빠르면 1월1일부터 이론적으론 가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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