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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빠진 덜렁이~" 친구들이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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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관 기자
  • 2016.12.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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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꿈꾸는 서재] <25> '앞니가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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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의 앞니가 빠졌습니다. 영구를 본적도 없을 조카에게 '"띠리리링~ 영구없다"라며 놀려댔습니다.

쪼르르 엄마에게 쫓아가 삼촌이 놀린다고 일러바칩니다. 누나에게 잔소리에 조카를 달래주려고 했지만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앞니가 빠졌어의 나탈리아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앞니가 빠졌어요. 같은 반 친구는 이 사이로 구멍이 생겨서 기분 나쁜 나탈리아에게 "앞니 빠진 덜렁이"라고 계속 놀려대는 거예요.

우울해 하는 나탈리아에게 아빠는 말합니다. "우리 딸이 지금 일곱 살이지? 네 나이가 되면 젖니가 빠지고 간니가 나온단다. 다른 아이들도 다 너처럼 이가 빠질 거야"

"앞니빠진 덜렁이~" 친구들이 놀려요
나탈리아의 아빠는 책에 나오는 과학적인 사실도 이야기해주고 '생쥐가 빠진 이를 가져가고 동전을 가져다준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도 들려주며 딸을 위로합니다.

나탈리아는 자기를 놀리던 아이들도 곧 이빨이 빠질 것이라는 말에 안심합니다.

젖니가 빠지는 것은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첫걸음입니다. 그런 변화를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사춘기 급변하는 신체의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빠진 앞니 때문에 조바심하는 소녀의 심리가 익살스럽게 표현돼 성장기 어린이들이 신체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 드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앞니가 빠졌어!'=안토니오 오르투뇨 지음. 플라비아 소리야 그림. 유아가다 옮김. 지양어린이 펴냄. 48쪽/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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