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쿠티뉴, 맨시티와 선더랜드전 결장한다"
리버풀 미드필더 필리피 쿠티뉴(24)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과 선더랜드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클롭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쿠티뉴의 맨시티전 출전은 너무 이르다. 선더랜드전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쿠티뉴는 지난달 26일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5~6주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특히 쿠티뉴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최근 6경기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수비수 조엘 마팁 역시 발목부상으로 맨시티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1일 맨시티, 3일에는 선더랜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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