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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연(왼쪽)이 30일 팬카페에 근황을 공개하면서 연인 이상우와 결혼계획을 세울 틈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
배우 김소연이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연인 이상우와 결혼계획을 세울 틈이 없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계획과 건강에 관한 근황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 많이 물어보고 궁금해 하시는 것 같다"며 "결혼계획? 현재는 계획을 세울 틈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9월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김소연은 자신의 건강상태도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자로 나섰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해 설명한 것.
김소연은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조심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이모양"이라며 "(시상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다리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괜찮다"며 "목감기는 자주 찾아오는 편이라 그저 죄송하고 속상할 뿐, 건강하다"며 팬들의 걱정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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