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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번엔 '기내소란' 일등석 러시아인 탑승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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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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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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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 사장, 사건 앞서 "러시아인 음주 많이한다" 언급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테이저건을 활용한 기내난동승객 진압 및 결박 훈련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테이저건을 활용한 기내난동승객 진압 및 결박 훈련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대한항공
팝스타 리처드 막스의 SNS를 통해 세상에 드러난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으로 중소기업 대표 아들 임모씨가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이번엔 30대 러시아인이 술에 만취해 기내 소동을 벌이다 탑승을 거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와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30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641편 일등석에서 러시아인 A씨(34)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에게 욕설을 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인천공항경찰대에 신고한 뒤 탑승 거부 조치를 내렸다. 단, 대한항공 측에서 처벌의사를 밝히지 않아 경찰은 별다른 추가 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시켰다. A씨는 이튿날 타 항공사 여객기를 타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발생한 임모씨의 기내난동 사태를 계기로 기내 폭력 전력이 있거나 음주 후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해 대한항공 여객기 탑승을 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항공이 탑승을 거부한 사례는 임씨가 처음이고 A씨가 두번째다.

당시 간담회에서 지 사장은 블랙리스트에 대해 설명하며 "러시아인들이 기내에서 음주를 많이 하기도 한다"고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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