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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00%' 김주성, 패배에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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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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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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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사진=KBL
김주성. /사진=KBL
원주 동부 김주성이 3점슛 성공률 100%를 보이면서 분전했다. 팀은 패했지만 김주성의 활약은 빛났다.

김주성은 3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GC와의 경기에서 17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 시키면서 활발하게 코트를 누볐다. 하지만 동부가 85-98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동부는 현재 윤호영이 갈비뼈에 실금이 가면서 정상 전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악재가 겹쳤다. 윤호영을 대신해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서민수까지 전날 연습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3-4번 라인에서 연달아 이탈자가 나오면서 김주성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김영만 감독은 "김주성과 박지현에게 너무 미안하다. 고생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출전 시간을 조절해주고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누적이 될까봐 걱정이다. 감독으로서 미안하다. 젊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고참 선수들의 부담이 많아진다. 고민이 많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포워드 라인이 흔들린 만큼 이날 경기서 김주성의 역할은 중요했다. 그리고 김주성은 베테랑답게 이런 부담감을 이겨냈다. 1쿼터부터 김주성은 두각을 드러냈다.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쿼터에만 11점을 넣었다.

KGC는 동부의 높이를 견제하기 위해 오세근-사이먼-김민욱 라인을 가동했다. 하지만 김주성은 이러한 장신 조합을 상대로도 제 몫을 해냈다. 2쿼터 KGC에 분위기가 넘어간 상황에서 투입돼 또 다른 3점슛 한 개를 추가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3쿼터 11초만을 소화한 김주성은 4쿼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동부는 KGC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했다. 김주성은 3점슛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보였다. 하지만 KGC로 넘어간 분위기는 좀처럼 동부쪽으로 넘어오지 않았다. 결국 김주성은 패배라는 성적표를 받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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