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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임종룡 위원장 "내년 중점 과제, 철저하고 치밀한 위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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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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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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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017년 금융정책의 첫 번째 중점 과제는 철저하고 치밀한 위험관리"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의 신 행정부 출범 및 글로벌 금리 상승과
잠재성장력 둔화, 고령화 등 구조적 취약성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제고하며
즉각 동원 가능하도록 시장안정조치를 미리 마련해두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구조적인 불안 요인으로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문제를 꼽으면서 "선진형 여신 관행을 가계부채 전영역에 안착시키고 고정금리, 분할상환 목표 비율을 당초 계획보다 높여 질적 구조개선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구조조정의 경우 '엄정평가, 자구노력, 신속집행'의 3대 원칙에 따라 3가지 트랙별로 일관되게 추진하되 민간 구조조정전문회사를 활성화하는 등 새로운 기업구조조정의 틀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임 위원장은 이와 함께 "금융지주회사 역할 강화, 금융복합점포 활성화, 신탁업 개편, 손해보험업 발전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금융산업 구조를 더욱 경쟁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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