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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산하·마부위침…대선잠룡 사자성어로 본 내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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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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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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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재조산하·마부위침…대선잠룡 사자성어로 본 내년전략
재조산하(再造山河), 사불범정(邪不犯正), 혁고정신(革故鼎新), 민주주의(民主主義), 노적성해(露積成海), 국태민안(國泰民安), 마부위침(磨斧爲針), 자구구국(自救救國). 대권주자들이 꼽은 2017년 새해의 사자성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0일 새해 사자성어로 '나라를 다시 만들다'는 뜻의 재조산하를 꼽았다. 재조산하는 임진왜란 당시 실의에 빠져있던 서애 류성룡에게 충무공 이순신이 적어준 글귀다.

문 전 대표 측은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만들지 않으면 죽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던 충신들의 마음"이라며 "지금 우리가 절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대개조에 나서야 할 때임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정국으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는 뜻의 사불범정을 꼽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옛것을 뜯어고치고 솥을 새 것으로 바꾼다'는 혁고정신을 들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민주주의를 새해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안 지사는 "국민의 명령은 낡은 20세기를 끝내고 시대교체를 이루라는 것"이라며 "시대교체를 위한 원리는 민주주의뿐"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노적성해(露積成海·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 평안하다)를 꼽았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마부위침, 즉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를 꼽았다.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성공시킨다는 의미다.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자구구국(自救救國·스스로를 구하고 나라를 구한다)을 새해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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