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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내수中企 적극 지원해 수출中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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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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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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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홍봉진 기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홍봉진 기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6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치피앤씨를 방문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 반드시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코트라(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터와 중기청·중진공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 등 정책자금 외에도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전방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3조5850억원을 수출과 창업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임 이사장은 "수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에 따라 금리우대를 적용할 것"이라며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근 1년간 10억원 이상 시설 투자한 기업에 적용 금리를 0.3%포인트 추가 차감하는 등 성과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예년보다 빠른 설을 맞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도록 정책자금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이날 임 이사장이 방문한 에이치피앤씨는 2005년 설립한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의료용품 도매업을 하던 중 기업 간 과당경쟁과 낮은 수익성으로 2014년 일반의약품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했다.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는 임 이사장과 간담회에서 "기업 설립 후 10년 간 다양한 위기를 변화를 통해 극복해 왔다"며 "2014년 제조업 전환에 이어 올해는 내수를 벗어난 해외수출이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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