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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분신 시도' 60대 스님…위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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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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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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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 없어…"박근혜 체포하라" 글 남겨

7일 오후 새해 첫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열린시민공원에서 스님 서모씨(64)가 분신 시도 후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사진=뉴스1
7일 오후 새해 첫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열린시민공원에서 스님 서모씨(64)가 분신 시도 후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한 60대 승려가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8일 종로경찰서는 7일 밤 10시30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분신을 시도한 승려 서모씨(64)가 이날 오전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서씨는 분신 직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현장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고 쓰인 스케치북이 남겨져 있었다.

스케치북에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나의 죽음이 어떤 집단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우주의 원소로 돌아가니 어떤 흔적도 남기지 마라"는 글도 적혀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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