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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생 성추행"…강남 S여중 교사 5명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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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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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같은 재단 S여고로 감사 확대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학생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남의 S여중 교사 5명이 직위해제 됐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에서 성추행 의혹이 확인된 S여중 현직교사 5명을 대상으로 학교 측에 직위해제를 권고했다. 학교 법인은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이들을 학생들로부터 배제하기 위해 직위해제했다.

지난달 S여중 학생들은 사회관계망서버스(SNS)를 통해 교사들의 성추행 실태를 고발했다. 시교육청은 제보 내용을 토대로 학생 설문조사를 실시해 성범죄 혐의가 드러난 S여중 현직교사 7명과 해임된 교사 1명 등 총 8명을 수사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S여중을 상대로 감사를 실시해 학교 성폭력매뉴얼 절차에 따른 적절한 대처 여부, 성추행 혐의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학교 관리감독의 적정성, 사안의 축소·은폐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감사결과, 현직교사 7명 중 5명의 성추행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학교 측에 직위해제를 권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일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S여고로 감사를 확대했다. S여고에서도 교사들의 학생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교사의 학생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서울 노원의 C중에 대해서도 감사를 마무리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C중은 성희롱 의혹이 불거지자 해당 교사를 담임교사 직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C중이 성폭력매뉴얼에 따라 적절히 대처했으나 관리감독의 책임을 물어 학교 교장과 교감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위해제는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교사를 학생들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조치일 뿐 징계는 아니다"라며 "S여중과 C중 교사들의 징계수위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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