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비박계 신당 '바른정당' 당명확정…"올바르다·정의롭다 의미"(종합)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1.08 12:4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바른정치'와 결선투표해 '바른정당' 결정…'정'에 깨끗·따뜻보수 등 의미 담아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 당명채택회의에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유승민 의원 등이 공모를 통해 결정된 당명 '바른정당' 옆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7.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 당명채택회의에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유승민 의원 등이 공모를 통해 결정된 당명 '바른정당' 옆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7.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비박근혜)계 신당이 8일 당명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했다.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올바르다, 공정하다, 정의롭다, 따뜻하다 등의 뜻이 있고, '정'자에는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를 모두 지향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당은 전날(7일) 6시까지 총 3805개(중복 포함 6980개)의 당명을 공모받아 6개의 후보를 놓고 이날 투표를 통해 '바른정당' 이름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후보에 오른 이름으로는 바른정당 외에도 △바른정치 △바른정치연대 △바른정치연합 △공정당 △바른정치국민연합 등이 있다.

당 공보팀장을 맡고있는 황영철 의원은 전날까지 접수된 당명 가운데 '보수' 단어가 사용된 것은 보수당, 국민보수, 참보수, 신보수, 보수혁신 등이 있었고 '보수'단어가 포함되지 않은 단어는 국민행복당, 온새미로당, 온누리당, 한마음당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국민바라기당, 새싹당, 신알파고당, 온고지신당, 스마트보수대연합, 정정당당, 국민주권신당 등의 당명도 있었다고 말했다.

당명심사위원장을 맡은 광고전문가 홍종화 씨는 후보 당명에 '보수'가 들어있지 않은 데 대해 "보수를 표방한다고 반드시 당명에 꼭 포함될 필요가 없고, 또 새누리당을 떠난 우리 당이 보수인 것은 많은 사람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바른', '옳은', '바르다'는 말 등이 가장 원초적 언어이기 때문에 저희가 보수라는 정체성을 보여주면서도 공정성, 정당성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1차 표결 이후 '바른정당'과 '바른정치'가 결선 투표에 올랐고 바른정당(59표)이 바른정치(37표)보다 많은 득표수로 최종 당명으로 확정됐다. 당 공식 약칭과 영문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투표는 전문 심사위원과 의원, 원외위원장, 사무처를 함께할 당직자, 보좌진 등이 모두 참여해 뒤에서 후보를 줄여나가는 콘클라베 방식으로 진행됐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