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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낙원동 사고현장 이틀째 방문 "철거 허가제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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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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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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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철거공사 중 건물이 무너져 인부 2명이 매몰된 서울 종로구 낙원동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31분 경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숙박업소 철거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조모씨(48)와 김모씨(60)가 매몰됐다. 김모씨는 오전 6시58분께 발견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철거공사 중 건물이 무너져 인부 2명이 매몰된 서울 종로구 낙원동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31분 경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숙박업소 철거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조모씨(48)와 김모씨(60)가 매몰됐다. 김모씨는 오전 6시58분께 발견돼 구조했으나 사망했다. 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지하철 종로3가역 인근 낙원동 매몰사고 현장을 이틀 연속 찾아 구조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45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해 브리핑을 듣고 15분 가량 현장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전주 방문에 이어 성남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지역 당원교육 일정이 있었으나 서둘러 마무리하고 2번째로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철거작업 절차를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 바꿔 공사의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방대원과 구조에 투입된 사람들의 안전도 주의하고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에 대형건축물 공사는 안전을 위해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로 강화하도록 건축법 개정을 건의해왔다.

박 시장은 이날 붕괴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노동자 김모씨(60)에게 애도를 표시했다. 그는 SNS에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한 분이 구조됐지만 사망하셨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아픔에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사고당일인 7일 오후 1시28분경에는 종로3가역 인근 호텔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 후다.

한편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1시31분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 종로3가역 4번 출구 인근 지상 11층, 지하 3층짜리 톰지호텔 철거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조모 씨(48)와 김모 씨가 매몰됐다. 김씨는 8일 새벽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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