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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1월 기준금리 동결…연 1.2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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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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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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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시장 예상 부합된 결정, 올해 성장률·물가 수정 전망치 주목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17년 제1차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17년 제1차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연 1.25%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13일 오전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7인 금통위원이 참석한 올해 첫 금통위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1.25%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6월 금리인하(1.50%→1.25%) 이후 7개월 연속 금리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이번 결정은 시장 전망과 부합된다.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권시장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102명) 전원이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금투협 설문조사에 응답자 전원이 동결을 예상한 것은 2014년 6월 이후 2년7개월 만이다.

미국 연내 추가 금리인상, 국내 가계부채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이 선제적인 금리조정에 나서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다.

시장은 이 총재 기자회견에 주목한다. 이 총재는 최근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추가 금리인하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는데 이런 입장을 유지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은은 또 이날 오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공개한다.

시장 안팎에서는 한은이 현재 2.8%인 성장률 전망치를 2.5~2.6%로, 1.9%인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7~1.8% 정도로 하향 조정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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