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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먼 "남배우가 출연료 3배 더 받아"…임금 성차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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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M 남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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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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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미국 영화배우 나탈리 포트먼(36)이 할리우드 영화계에 남녀 임금 격차가 존재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11일(현지시각) 영국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포트먼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에 함께 출연한 애쉬튼 커쳐의 출연료가 나보다 3배 더 많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영화 제작 당시 출연료의 차이를 알았지만 당시에는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포트먼은 "화를 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여성과 남성이 각각 더 또는 덜 유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성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탈리 포트먼은 "50년 전과 비교해 할리우드의 성 다양성은 심각하게 나빠졌다. 당시는 성차별적인 대사를 하더라도 여성의 역할이 중요했다"라며 "하지만 현재 영화들은 모두 백인 남성들 위주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애쉬튼 커쳐는 나탈리 포트만의 인터뷰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며 "남녀 출연료 차별에 대해 발언한 나탈리와 모든 여성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나탈리 포트먼의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탈리 포트먼은 영화 '재키'(감독 파블로 라라인)에서 故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퍼스트레이디인 재클린 케네디 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로 포트먼이 생애 두 번째 오스카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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