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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반기문 정체성을 모르겠다…여당인지 야당인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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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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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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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개혁적 이미지 의도적 보여주기 아닌가" 지적도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13/사진=뉴스1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13/사진=뉴스1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3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출마 결정부터 해야 하고, 여당 후보인지 야당 후보인지 정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본인이 개혁적으로 가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고 느끼고 있지만, 그것만 갖고는 의도적인 보여주기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의 주변에 친이계, 친박계 전 새누리당 의원이나 관료 출신이 많다는 것도 걱정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저녁 안철수 전 대표와 김동철 당 비대위원장과 회동을 가진 사실도 공개하며 "당의 문호를 개방하고 기득권을 내려놓고 누구든 우리당 정체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분은 우리 당으로 들어와 경선을 치르자는 것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양질의 후보가 우리 당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선 우리 당의 지지율이 중요하며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선 당내 화합과 단합, 자강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금 통합이나 연대를 거론하는 자체가 스스로 당 분열을 가져올 소지가 있어서 통합이나 연대는 없다는 것에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주 대표는 안 전 대표와 당내 호남 출신 중진들의 불화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 "외부에서는 조금만 뭐가 있어도 갈등이라고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안 전 대표와 호남 중진들 간에 갈등이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당이 하나로 똘똘 뭉쳐 있을 때 국민들도 당을 신뢰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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