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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명품화사업단, 토종생물소재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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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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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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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물자원이 사회·경제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가 대두되며 세계 각국이 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토종 생물자원을 발굴해 산업화·경제화를 이끄는 토종명품화사업단이 주목을 끌고 있다.

조은기단장/사진제공=토종명품화사업단
조은기단장/사진제공=토종명품화사업단
토종명품화사업단(단장 조은기)은 청정지역인 경북 영양군과 울진군에서 재배되는 약초와 산채 등 토종 생물자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연계형 사업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 발족되었다.

조은기 단장은 지난해 3월 화장품·약품·건강식품 OEM 생산기업 콜마파마, 46년 전통의 국내 유일 생약 단체인 한국생약협회, 사단법인 토종명품화사업단, 영양군청 간의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참여주체들 간의 네트워크와 적극적인 R&D를 토대로 토종 생물자원의 생산 기반을 마련,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천궁·당귀·고본·택사 등을 재배하는 영양·울진 약초농가는 계약재배를 통해 원물가공으로 안정적인 농가수입을 보전하는 한편, 영양 천궁의 경우 2013년 300여 농가(70㏊ 42억원)가 2016년 400여 농가(100㏊ 기준 60억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약초 소득원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후 다양한 농가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HACCP시설과 GAP농산물 가공시설을 보강, 추후 3차 가공을 통해 원물보다 5배 이상의 수익(약초가공원물 100억원에서 생물전환 엑기스 추출액 유통판매 500억원 수준)을 전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토종명품화사업단은 지난 22일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에서 ‘토종생물전환소재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연간 8억원 이상 영양·울진 양 군의 약초가공비용이 절감됨과 동시에 자회사 영양천궁허브주식회사와 가공공장에 50여 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은기 단장은 “최종 목표는 약초·산채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농촌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자회사인 영양천궁허브주식회사가 사업단의 사업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의 독자적인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농촌식품산업을 육성시켜 2018년까지 매출 100억원대를 달성, 농가소득 향상의 새로운 모델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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