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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뮨, 한림제약과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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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두리
  • 2017.01.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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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 엠디뮨이 지난 19일 한림제약과 엑소좀 DDS(약물전달시스템) 기반의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9일 한림제약 회의실에서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엠디뮨
배신규 엠디뮨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9일 한림제약 회의실에서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엠디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한림제약은 시력 상실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의 치료 점안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 업체다.

엠디뮨은 줄기세포, 면역세포 등 인체 내 세포에서 유래하는 인공 엑소좀인 바이오나노좀(Bionanosome®) 제조 원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나노좀은 약물 전달 기술 분야의 차세대 플랫폼 기술이다. 다양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제약이 개발 중인 황반변성 치료 약물과 엠디뮨의 DDS 원천기술을 융합해 효능이 뛰어난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바이오나노좀 기술을 활용한 이번 공동 개발로 획기적인 치료제가 개발돼 황반변성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는 "이번 엠디뮨과의 공동 연구로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제약사가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디뮨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공동 연구 개발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해 기존 항체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과 환자 순응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신약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반변성은 3대 실명 원인 중의 하나로 환자 수가 국내에만 15만명 이상이다.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 수가 약 2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글로벌 시장 규모는 4조원가량이다.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대부분은 글로벌 제약사의 항체의약품이 점유하고 있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제약사가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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