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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라지는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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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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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뉴스 '대선주자 대담' 출연
"촛불공동경선 해야 대선 승리한다"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뉴스1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 /뉴스1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사전에서 사라지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9일 SBS 8시 뉴스 '대선주자 대담' 코너에 출연해 '대선 1호 공약'에 대한 질문에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를 국민이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실을 언급하며 "수천원 훔친 서민은 감옥 가는데 재벌은 수천억원 훔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바로 나온다"고 비판했다.

개헌에 적합한 권력구조를 묻자 "옆으로는 국회와 총리에게 권한이 가고 아래로는 지방분권이 확실히 실현되는 분권형 나라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촛불공동정부·경선을 실시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정권이든 새로 취임하는 정권은 여소야대를 맞게 된다"며 "이 엄중한 개혁과제를 다 해결하려면 안정된 정권이 되어야 하는데 소수정부로 되겠냐. 공동정부 공동경선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 불참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기 때문에 경선 불참은 생각 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 비판 논란에 대해서는 "씨름판이 시끌벅적 해야 관객이 모이지 않겠냐"며 "경선은 역동적이고 논쟁이 있어야 한다. 반대나 비판 아무것도 없는 경선은 죽음"이라고 말했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북핵 문제를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사드를 배치해도 수도권 방어가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밝히며 기존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롤모델로 정조대왕을 꼽으며 "영화 '역린'에 정조대왕의 '작은 정성을 다 하면 결국은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며 "너무 큰 공약, 큰 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 작은 정성을 다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국민 삶의 질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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