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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항공기 8편 결항·여객선 104척 발묶여…"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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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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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로와 국립공원 탐방로 233개소 통제중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일년 중에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이자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에 눈이 쌓여 있다. 2017.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일년 중에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이자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에 눈이 쌓여 있다. 2017.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밤사이 전국에 내린 폭설로 항공기 8편이 결항되고 여객선 104척의 발이 묶이고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진행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20일 국민안전처(오전 8시 기준)에 따르면 대전, 세종, 강원, 충북 등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 백령도 10㎝, 충북 보은 10㎝, 충남 홍성 9㎝, 경기 안산 8㎝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김포에서 여수, 포항, 사천으로 가는 항공기 7편과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편 등 총 8편이 결항됐다.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인천,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72개 항로 여객선 104척의 운항도 중단됐다.

아울러 경기 연천 군도 9호선(와초~내산)과 전북 남원 지방도 737호(지리산도로), 전남 구례 지방도 861호(노고단도로), 제주 1100도로를 비롯해 내장산, 변산반도, 계룡산, 북한산, 북한도봉, 속리산, 월악산, 지리산, 덕유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233개소도 통제됐다.

안전처는 전날 대설·한파 등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역대책본부에서는 이번 폭설에 대비해 1만246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적설지역 제설작업과 염화칼슘 등을 사전 살포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기온 하강에 따라 산간도로와 급거브 구간, 빙판길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대설에 따른 출근길 교통소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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