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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 1등급 아니면 ‘인서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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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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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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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절대평가 방식은 100점 만점에 10점씩 9개 등급으로 나뉘어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로 제공되던 것에서 자신의 등급만 통지 받게 된다.

상대평가 때와 달리 절대평가는 90점이든 100점이든 같은 등급으로 평가된다. 즉 수험생간 변별력이 사라져 무조건 고등급을 받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청솔기숙학원 입시연구소는 오는 2018년 수능에서 전체 시험 응시생 68만명 중 12%에 해당하는 8만명 정도가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서울 대학의 정원이 약 8만명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등급을 받지 못할 시 대학입시에 난항이 예상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긴 하지만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지 않는다면 현재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청솔기숙학원 영어과 관계자는 “구어체 위주의 쉬운 수능영어가 계속 출제된다면 현재 등급이 우수한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유지하는 선에서 해온 학습법을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며 “반면 3~4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등급을 끌어올리는 것에 주력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에 맞게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에 가중치를 두고 수능을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일각에서는 영어영역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이는 조금 무리한 해석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오히려 내신성적의 상대평가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수시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각 대학들은 낮아진 변별력을 대체하기 위해 내신성적과 외부활동에 비중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청솔기숙학원 영어과 관계자는 "내신영어는 상대평가가 그대로 유지되므로, 수능과 내신의 공부시간을 적절히 배분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입시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수생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지난 2017년 불수능을 겪은 재수생들은 심기일전 올해 수능을 준비 중이다. 특히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영역으로 인해 재수생들은 안정적으로 1등급에 들어갈 수 있도록 95점 이상의 고득점을 노리는 것이 좋다. 동점자의 경우 고3 학생이 재수생보다 우선으로 처리되는 것이 현재의 규정이기 때문이다.

학습법으로는 꾸준한 듣기와 어휘공부를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EBS강독 예습, 복습, 모의고사 오답노트 작성 등 세부항목별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 대비 짬짬이 시간을 내 독서를 하는 것은 추론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한편 서이천에 위치한 재수기숙학원 청솔기숙학원은 수학집중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곳만의 특화교재를 사용해 기초과목 개념원리 집중수업과 수능기출문제 분석 등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해당 학원은 오는 2월 1일 재수선행반 개강을 앞두고 있어, 평소 국영수 기초실력이 부족하거나 최소 영역을 3등급까지 올리고 싶은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참고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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