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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전국 곳곳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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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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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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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도 눈이 올 전망이다. 20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관계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 사진=뉴스1
내일(21일)도 눈이 올 전망이다. 20일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관계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 사진=뉴스1
내일(21일)도 눈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밤부터 북서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전국 곳곳에 눈이 올 것이라고 20일 내다봤다.

기상청 따르면 낮 한때 경기 서해안과 경기 남부, 충남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밤부터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남 북서 내륙에 눈이 예보돼 있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충청도·전라도·경남·제주도 산간 1~5cm △서울·경기도·강원 영서·경북 1c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북부, 충북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대구 -5도 △전주 -6도 △부산 -3도 △강릉 -5도 △제주 2도 △울릉·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2도 △부산 7도 △강릉 3도 △제주 5도 △울릉·독도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까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신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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