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작명소 나라작명원, 2017년 소비자만족대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대전작명소 나라작명원(원장 오태원)이 2017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나라작명원은 독특하고 세련된 이름 이미지를 개발하면서 고객 만족을 실현, 2015년에 이어 2회째 소비자만족대상을 받았다.

대전작명소 나라작명원 건물/사진제공=나라작명원

대전작명소 나라작명원은 신생아와 부모의 사주를 고려한 꼼꼼한 작명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오태원 나라작명원 원장은 개성을 중시하는 웰빙시대에 자신 있게 스스로를 표출할 수 있는 이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까운 친척 중에 같은 이름이 있으면 흔한 이름이 되고 부모가 모르면 낯선 이름이 된다"며 "이 때문에 시대에 어울리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이름을 항상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작명원은 작명증과 신생아 사주풀이, 이름 해설, 운세 등도 고객에게 제공한다. 오 원장은 "특히 신생아 이름뿐 아니라 개명, 회사 상호까지 잘 짓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거주 미즈맘과 직장인, 손자 손녀를 둔 어른들도 즐겨 찾는다"고 했다. 이어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 시 이름을 최대 5개까지 제공한다"며 "이 때문에 인근 세종이나 공주, 논산, 조치원 등은 물론 서울과 청주, 충주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 원장은 최근 문의가 많은 부분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최근 신생아 출생 시 원숭이띠인지 닭띠인지 헷갈려한다"며 "사주학상 통설로는 입춘이 들어오는 시기인 양력 2017년 2월4일 오전 00시33분를 기준으로 이전 출생이면 원숭이띠가, 이후 출생이면 닭띠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왕절개로 출산 시 출산택일을 하는 것이 자녀 운명에 좋다"면서 "1년 365일 중 운명에 좋지 않은 날이 좋은 날보다 훨씬 많고, 같은 날짜라도 좋은 시간보다 좋지 않은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오태원 원장은 대전철학관(나라철학관)을 운영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역리학회 성명학·명리학·관상학 중앙학술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역리학회 정회원으로 월간역학 해설위원이기도 하다.